기술창업 베테랑 2인 첫 특임교원 임용…사제동행형 창업 모델 구축
작성일 : 2026-06-01 17:36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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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창업 특임교원 임용 [U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가연구소대학인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30개 국가연구소가 보유한 기술을 토대로 한 학생 '딥테크 창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UST는 1일 국내 과학기술 기술창업·투자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한국과학기술지주(KST) 최치호 대표와 카이트창업가재단 김철환 이사장을 창업 분야 첫 특임교원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3년 임기 동안 UST의 학생 창업 활성화 사업 전반에 걸쳐 기획과 운영, 자문을 맡는다. 창업트랙 설계부터 학생 선발 기준 수립, 교육과정 지도, 외부 전문가 연계, 멘토링과 사업화 지원까지 폭넓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UST 창업트랙은 국가연구소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을 꿈꾸는 학생이 학업과 창업 준비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사업이다. 운영 방식은 두 갈래다. 재학생 중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환형'과, 창업 의지를 가진 인재를 입학 단계부터 별도로 뽑는 '마스터형'(창업전문석사)으로 나뉜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국책연구 성과의 주역인 학생과 지도교수가 함께 창업에 도전하는 '사제동행형 딥테크 창업 모델'이다. 스승과 제자가 한 팀을 이뤄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집중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강대임 총장은 "특임교원들의 풍부한 창업 경험과 전문성을 교육 시스템에 녹여, 학생과 교수의 세계적 연구성과가 글로벌 혁신기업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UST는 과학기술 분야 32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스쿨로 삼아 인재를 길러내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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