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6-17 17:36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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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12일째 이어진 16일 경찰들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근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취재 기자를 폭행한 피의자가 특정돼 경찰 수사가 본격화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6일 "지난 5일 올림픽공원에서 발생한 취재기자 폭행 등 불법행위 피의자 중 1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언론의 자유를 위협한 사건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기자협회 JTBC 지회는 사건 당일 개표소인 핸드볼경기장을 봉쇄한 시위 참가자 일부가 개표소에서 나오던 자사 기자를 폭행했다고 밝혔다. 피해 기자는 출입구가 막히자 창문으로 빠져나오던 중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시위 참가자가 '선관위 직원이 아님을 증명하라'며 기자를 손으로 때리고 휴대전화를 내던지는 장면이 담긴 영상도 온라인에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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