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6-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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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대학치과의원 신유진 대표원장 |
임플란트는 치아를 상실했을 때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꼽힌다. 티타늄 소재의 인공치근을 잇몸뼈에 식립하여 저작 기능과 심미성을 동시에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환자가 즉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인공치근을 지탱할 잇몸뼈가 부족하거나 약한 경우 뼈이식이 선행되어야 한다.
잇몸뼈는 치아를 상실한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흡수되어 감소한다. 또한 치주질환으로 인한 염증이 장기간 지속되면 치조골이 손상되어 뼈의 양과 밀도가 감소할 수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하면 고정력이 약해져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빠질 위험이 높아진다.
뼈이식 임플란트는 부족한 잇몸뼈를 보강하여 임플란트를 안정적으로 식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치료법이다. 뼈 이식재로는 환자 본인의 뼈를 사용하는 자가골, 타인의 뼈를 가공한 동종골, 동물의 뼈를 활용한 이종골, 인공적으로 합성한 합성골 등이 있다. 각 재료는 생착률과 치료 기간, 비용 면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환자의 뼈 상태와 전신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특히 위턱 어금니 부위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때 잇몸뼈가 부족하면 상악동 거상술이 필요할 수 있다. 상악동은 코와 뺨 사이에 위치한 빈 공간으로, 이를 둘러싼 얇은 막을 들어올려 그 안에 뼈 이식재를 채우는 방식이다. 이 시술은 매우 섬세한 기술을 요구하며, 막이 찢어지면 감염이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숙련된 의료진의 경험이 중요하다.
뼈이식 후에는 이식된 뼈가 기존 잇몸뼈와 결합되어 단단해질 때까지 일정 기간 기다려야 한다. 일반적으로 2~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소요될 수 있으며, 이후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다시 골유착 기간을 거쳐야 하므로 전체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따라서 치아를 상실한 후에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치과를 방문하여 잇몸뼈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플란트 시술 전에는 정밀 검사를 통해 잇몸뼈의 양과 밀도, 신경과 혈관의 위치, 상악동까지의 거리 등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뼈이식 여부와 적절한 이식재, 임플란트 식립 각도와 깊이 등을 결정하게 된다.
길동역 인근에 위치한 대학치과의원의 신유진 대표원장은 "뼈이식 임플란트는 일반 임플란트보다 난이도가 높은 치료로, 시술 경험이 풍부한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성공률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환자 개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춘 정밀한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 그리고 숙련된 기술력이 뒷받침될 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임플란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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