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7-02 17:13
![]() |
| 사진 황일면성형외과 황일면 대표 |
눈매는 표정과 인상을 좌우하는 핵심 부위다. 눈꺼풀의 두께나 처짐, 좌우 균형이 조금만 달라져도 전체 얼굴 분위기와 체감 나이가 크게 바뀌기 때문에 눈 성형을 찾는 사람은 꾸준히 늘고 있다. 다만 같은 수술이라도 사람마다 결과 편차가 큰 만큼, 시작 전 성형외과적 진단을 통해 본인 눈 구조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눈가는 얇은 피부 아래 근육과 격막, 지방층이 겹겹이 자리한 까다로운 부위다. 눈물고랑의 깊이, 눈꺼풀 지방량, 안검을 들어 올리는 근육의 힘 등을 충분히 살피지 않고 수술을 진행하면 비대칭이나 잘 감기지 않는 눈, 부자연스러운 흉터 같은 부작용이 남을 수 있다. 따라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거쳐 자신의 얼굴 비율에 어울리는 방향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가장 널리 알려진 눈 성형은 쌍꺼풀 수술이다. 쌍꺼풀이 짝짝이거나 눈이 작아 답답해 보이는 경우, 또렷한 눈매를 원하는 경우에 고려된다. 쌍꺼풀 수술은 눈 자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눈꺼풀에 새로운 라인을 만들어, 눈이 한층 크고 시원해 보이도록 시각적 효과를 주는 방식이다.
수술법은 크게 절개법과 비절개법(매몰법)으로 나뉜다. 절개법은 눈꺼풀이 두껍거나 지방이 많은 경우에 적합하다. 눈꺼풀을 절개해 두툼한 근육과 지방을 정리한 뒤 피부와 근육을 고정해 라인을 만드는 방식으로, 또렷하고 풀리지 않는 쌍꺼풀을 얻을 수 있지만 회복에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
반면 비절개법은 눈꺼풀 라인을 따라 미세하게 몇 곳만 짚어 실로 고정하는 방법이다. 절개 부위가 작아 붓기가 빨리 가라앉고 흔적이 거의 남지 않아, 눈꺼풀이 얇고 지방이 적은 사람에게 권장된다. 다만 피부가 두껍거나 처짐이 심한 경우에는 라인이 풀릴 수 있어 적응증을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
나이가 들며 눈꺼풀이 처져 시야가 답답해졌다면 ‘동안 성형’으로 불리는 상안검·하안검 수술을 검토할 수 있다. 상안검 수술은 윗눈꺼풀의 늘어진 피부를 절제하고 약해진 근육을 보강해, 눈을 한결 편하게 뜨도록 돕는다. 시야 개선과 함께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불편을 줄이고, 젊고 또렷한 눈매를 함께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안검 수술은 눈 밑에 돌출된 지방을 재배치하고 늘어진 근육층을 정리해 또렷한 눈 밑 윤곽을 만드는 수술이다. 지방을 무리하게 제거하기보다 눈물고랑 쪽으로 옮겨 채워 자연스러운 곡선을 살리는 것이 관건이며, 눈 밑이 늘 피곤하고 그늘져 보이는 인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처럼 눈 성형은 종류마다 적합한 대상과 접근 방식이 다르고, 미용적 완성도와 기능적 회복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수술이다. 피부·근육·지방·격막으로 이뤄진 복잡한 눈가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개인의 노화 정도와 기대하는 결과까지 반영한 수술 설계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진다.
천안 황일면성형외과 황일면 대표는 “쌍꺼풀이든 상안검·하안검이든 눈 성형은 정해진 표준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다른 눈가 구조에 맞춰 계획을 새로 짜야 하는 수술”이라며 “눈가 해부학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정밀 진단과 상담을 거친 뒤 본인에게 맞는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저작권자 ⓒ 퍼스널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