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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의원 안산점 김재민 원장 칼럼] 피부과 정밀 진단이 리프팅 효과 가른다

작성일 : 2026-08-11 18:12

사진 뮤즈의원 안산점 김재민 원장


피부 노화로 인한 처짐과 탄력 저하 고민이 늘면서 많은 이들이 온다 리프팅, 울쎄라, 써마지, 슈링크 등과 같은 리프팅 시술을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리프팅 장비는 각각 에너지원과 작용 깊이 등 다른 점이 많아 무조건 한 장비를 고집하는 게 아니라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올바른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온다 리프팅은 마이크로웨이브, 즉 극초단파 에너지를 이용하는 비침습 시술이다. 극초단파가 조직 내 수분 입자를 진동시켜 열을 만들어내는 방식은 가정용 전자레인지의 가열 원리와 맞닿아 있는데, 이 에너지가 피부 표면은 그대로 지나쳐 진피층과 지방층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 결과 콜라겐 재생과 지방세포 분해가 동시에 일어나고, 표피를 식혀주는 냉각 기능 덕분에 통증과 멍도 상대적으로 적다. 3mm와 7mm 두 종류의 핸드피스를 상황에 맞게 조합하면 얼굴 라인 개선은 물론 이중턱 부위까지 시술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에너지를 피부근막층(SMAS)까지 전달하는 초음파 리프팅 장비다. 근막층을 자극해 조직을 수축시키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원리로 작동하며, 최근에는 실시간 초음파 영상 기술이 한층 정교해진 업그레이드 장비도 나와 더 깊은 피부층을 확인하며 시술할 수 있게 됐다. 시술 부위를 세밀하게 살피며 진행할 수 있는 만큼 피부가 얇거나 예민한 경우에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적용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써마지는 고주파(RF) 에너지로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에 열을 가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장비다. 최신 모델은 팁 면적이 넓어지고 눈가처럼 좁은 부위 전용 팁이 추가되면서 시술 범위와 속도가 개선됐고, 진동과 냉각 기능을 함께 적용해 시술 중 통증 부담을 낮췄다. 피부를 전반적으로 당겨주는 효과와 더불어 모공, 피부결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슈링크는 국내에서 개발된 HIFU 계열 리프팅 장비로, 근막층에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해 리프팅 효과를 낸다. 최신 버전은 펜 타입 핸드피스와 다양한 카트리지를 갖춰 눈가나 인중처럼 곡선이 많고 좁은 부위까지 정교하게 시술할 수 있고, 에너지 조사 방식을 다각화해 같은 강도로 시술해도 통증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온다, 울쎄라, 써마지, 슈링크는 에너지원과 작용 깊이가 각기 달라 효과를 보는 부위와 정도에도 차이가 있다. 지방으로 인한 처짐이 두드러진다면 지방층에 직접 작용하는 장비가, 근막층의 구조적인 리프팅이 필요하다면 초음파 계열 장비가 더 적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서로 다른 장비를 병행해 피부 표면부터 근막층까지 입체적으로 개선하는 복합 시술도 늘어나는 추세다.

 

다만 어떤 장비를 선택하든 시술 효과와 안전성은 사전 진단의 정확도에 좌우된다. 피부 두께와 지방층 분포, 처짐 정도를 고려하지 않고 높은 에너지만 적용할 경우 볼패임이나 얼굴 비대칭 같은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뮤즈의원 안산점 김재민 원장은 "리프팅 장비는 서로 다른 원리로 작동하는 만큼 한 가지 장비가 모든 사람에게 정답이 될 수는 없다"며 "충분한 상담과 피부과 정밀 진단을 거쳐 자신의 피부 상태와 고민에 맞는 장비와 에너지 강도를 결정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상담해 무리한 강도보다는 개인에게 맞는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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