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조사감시체계와 NEDIS 자료 연계…통합통계 개발도 추진
작성일 : 2026-08-27 18:14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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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과 국립중앙의료원이 27일 손상 및 응급의료 데이터를 공유·연계해 활용하는 데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왼쪽)과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질병관리청과 국립중앙의료원이 각자 보유해온 손상 및 응급의료 데이터를 연계해 함께 활용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질병청은 의료기관 기반의 손상조사감시체계를 통해 손상 발생 현황과 위험 요인 등 기초자료를 모아왔고, 국립중앙의료원 산하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전국 응급의료기관의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자료를 수집·분석해왔다. 각기 다른 경로로 쌓여온 두 자료를 연결하면 손상 및 응급의료 현황을 한층 종합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고, 관련 정책의 근거와 연구 기반도 탄탄해질 것이라는 게 이번 협약의 취지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손상 및 응급의료 통합데이터 구축을 위한 자료 공유, 통계정보의 생산·관리·서비스 협력, 국가 종합 응급의료 통계 및 국가손상종합통계 개발 등에서 손을 맞잡는다.
서길준 중앙의료원장은 "두 기관의 자료를 연계·활용하면 응급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손상 환자의 특성과 진료 과정을 보다 폭넓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손상 발생부터 응급진료와 치료까지 단계별 데이터를 구축해 근거 기반의 손상 예방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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