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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미담치과 김포구래역점 윤장호 대표원장 칼럼] "당일 식립 임플란트, 치과 정밀 검진이 우선"

작성일 : 2026-09-03 17:05

사진 예미담치과 김포구래역점 윤장호 대표원장


사랑니를 제외한 영구치는 한 번 상실하면 다시 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치아를 대체할 방법으로 임플란트를 고려하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모든 환자가 선뜻 임플란트 식립을 결정하는 것은 아닌데, 이 중에는 '치료 기간'을 이유로 임플란트를 망설이는 경우도 많다.

 

임플란트는 티타늄 소재의 인공 치근을 잇몸뼈에 심은 뒤, 뼈세포(골조직)와 인공 치근이 단단히 결합하는 골유착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최종 보철물을 올릴 수 있다. 골유착에만 짧게는 2개월, 밀도가 낮은 위턱뼈 부위는 3~6개월가량 소요되기도 해 발치부터 보철물 완성까지 전체 치료가 반년 가까이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긴 치료 기간은 많은 환자가 임플란트를 미루거나 포기하게 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만성질환으로 잦은 통원이 부담스럽거나 업무 일정상 치과를 여러 차례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라면 치료 기간에 대한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

 

이런 환자를 위한 대안으로 최근 주목받는 것이 발치와 임플란트 식립을 하루에 끝내는 '당일 즉시 식립 임플란트'다. 발치 직후 같은 자리에 바로 임플란트를 심고 임시 보철물까지 장착하는 방식으로, 수술을 나누지 않고 한 번의 내원으로 치료 초기 단계를 마무리할 수 있다.

 

당일 즉시 식립의 가장 큰 이점은 수술과 잇몸 절개 횟수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발치 후 잇몸이 아무는 기간을 기다렸다가 다시 절개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발치와 식립을 한 번에 진행해 통증과 붓기를 상대적으로 줄이고 발치 부위의 잇몸뼈 흡수도 최소화할 수 있다.

 

학계에서도 조건이 맞는 경우 당일 즉시 식립의 안전성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제시된 바 있다. 즉시 식립 임플란트와 지연 식립 임플란트의 1년 생존율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코크란 리뷰가 대표적이다. 다만 이는 적절한 적응증을 충족했을 때의 이야기로,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당일 즉시 식립 임플란트를 진행하려면 발치 부위에 급성 염증이 없어야 하고, 잇몸뼈의 깊이와 폭, 밀도가 충분해 초기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당뇨나 골다공증 등 전신질환으로 뼈 회복이 더딘 경우라면 무리하게 당일 식립을 진행하기보다 지연 식립을 고려하는 편이 안전하다.

 

따라서 당일 즉시 식립 임플란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3D-CT 등을 활용한 정밀 검진을 통해 잇몸뼈 상태와 신경, 혈관의 위치를 미리 파악하고 식립 위치와 각도, 깊이를 세밀하게 설계할 수 있는 치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김포 구래동에 위치한 예미담치과 김포구래역점의 윤장호 대표원장은 "당일 즉시 식립 임플란트는 수술을 한 번으로 줄여 치료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지만, 그만큼 정확한 진단과 시술자의 숙련도가 성공을 좌우하는 치료"라며 "임플란트를 고려하고 있다면 임상 경험이 풍부하고 사후관리 체계가 잘 갖춰진 치과를 찾아 충분히 상담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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