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과 연계 체계 확인…현장 "수가 현실화·전원 보상 강화" 건의
작성일 : 2026-09-09 17:56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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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7월 22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에서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경기 동남권 필수의료 거점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방문했다.
정 장관은 이천병원과 배후 상급종합병원인 분당서울대병원 간 협력 체계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간담회에서 병원 자체적으로 심뇌혈관센터를 운영하고 분당서울대병원과 연계해온 성과를 소개했다. 이 병원장은 지방 의료기관이 추가로 역량을 확보하려면 중앙·지방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필수의료 분야 수가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김재현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소아·중증·응급환자를 제대로 수용하려면 기관별 역할 분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지역 내 소아청소년 진료 병·의원과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를 연계해 진료 의뢰를 활성화하고, 배후 진료 기반인 소아·신생아 중환자실과 전원 수용에 대한 보상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 장관은 "1조2천억원 규모로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를 신설하고, 지방정부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의료 대책을 추진하는 '지역주도 의료공백 해소 사업' 등 다양한 지원으로 필수의료 분야의 지역완결적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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