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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넘치는의원 최정훈 대표원장 칼럼] 환절기 처진 피부 윤곽 고민…내게 맞는 피부과 리프팅은?

작성일 : 2026-10-20 14:34

사랑이넘치는의원 최정훈 대표원장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윤곽선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이들이 늘어난다. 이에 절개 없이 탄력 저하와 처짐을 관리하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피부과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된다.

 

최근에는 피부 탄력 저하와 처짐을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리프팅 시술이 활용되고 있으며, 개인 피부 상태에 따라 적합한 에너지 전달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여러 리프팅 장비 중 세르프와 더블타이트, 슈링크 유니버스는 각기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과 도달하는 깊이가 달라 시술을 설계하기 용이하다.

 

세르프는 6.78MHz와 2MHz 두 가지 주파수를 쓰는 모노폴라(RF) 고주파 장비로, 피부 표면을 식혀 주는 쿨링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인 리프팅 장비다. 피부 상태와 시술 부위에 따라 에너지를 전달할 깊이를 조절할 수 있다.

 

더블타이트는 단일 에너지 기반 리프팅과는 달리 고주파(RF) 에너지와 약액 주입을 함께 적용하는 장비다. 피부 탄력과 함께 피부 속 수분 관리까지 할 수 있어 탄력 저하와 잔주름, 거친 피부결, 피부 컨디션 저하 등 다양한 고민에 적용할 수 있다.

 

슈링크 유니버스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열에너지를 근막층(SMAS) 깊이까지 모아 처진 조직을 조이고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는 원리로, 카트리지 7종과 선형 조사 모드를 갖췄다. 여러 종류의 카트리지를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눈가나 미간처럼 굴곡이 있고 피부가 얇은 부위부터 턱선, 볼, 팔자주름처럼 넓은 부위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직동 사랑이넘치는의원 최정훈 대표원장은 “세 장비는 우열을 가리기보다 겨냥하는 목표가 다르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며 “볼과 턱선 처짐이 주된 고민이라면 깊은 층을 다루는 방식이, 잔주름과 피부결, 건조함이 함께 있다면 진피층 중심 접근이 먼저 검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처짐이라도 피부 탄력 저하가 원인인지 지방층 분포가 원인인지에 따라 필요한 에너지의 깊이와 양이 달라진다. 피부가 얇은 눈가는 얕게, 넓은 볼 부위는 깊게 조절하는 식의 설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시술 후 반응도 사전에 확인할 부분이다. 고주파와 초음파 시술 모두 직후 홍조와 열감, 부기가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 화상이나 감각 이상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지방층이 얇은 부위에 에너지가 과하게 몰리면 예상과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효과는 시술 직후보다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유지 기간이나 재시술 시점 역시 기존 시술 이력과 피부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다. 통증과 회복 양상도 피부 두께와 민감도, 시술 부위에 따라 달라 일률적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최정훈 대표원장은 “피부과 리프팅 시술은 의료기관의 인지도나 홍보 문구보다 본인의 피부 두께와 지방량, 처짐 정도를 진단받는 과정이 우선돼야 한다”며 “리프팅 시술을 결심했다면 각 시술의 장단점까지 충분히 설명을 듣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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