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 ON' 프로젝트’ 협약식서 김 총리 만나 약속
작성일 : 2021-10-21 18:42 수정일 : 2022-01-21 14:02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 |
| 구광모 LG회장이 21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마곡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LG그룹 구광모 회장을 포함한 LG그룹 임원들은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지고 3년간 약 3만 9,0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 LG그룹은 직접 채용으로 연간 약 1만 명씩, 향후 3년간 총 3만여 명을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LG그룹은 이를 위해 휴대전화 단말기 사업 중단과 LX그룹 분리에도 오히려 고용 폭을 10%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LG커넥트’, ‘오픈랩’ 등 스타트업 분야에 1,500억 원을 투자해 약 2,000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산학연계로 맞춤형 교육과 현장 실무를 강화하는 채용계약학과를 기존 소프트웨어(SW)·광학·스마트융합 분야에서 배터리·인공지능(AI) 전공까지 확대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5,80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LG 소셜캠퍼스’, 지역 청년 혁신가를 키우는 ‘로컬 밸류업 프로그램’을 강화해 1,200개의 일자리를 늘린다.
김 총리는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총리직을 맡은 뒤 ‘일자리를 비롯한 청년들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야 한다’는 절박감으로 ‘청년희망ON’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LG가 이렇게 크게 화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 정부가 힘을 모아 청년 일자리를 늘려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해보자”고 했다.
‘청년희망ON’ 프로젝트는 정부가 맞춤형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기업은 청년에게 일자리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김 총리는 취임 후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파트너십을 맺은 KT와 삼성그룹은 각각 1만 2,000명, 3만 명의 청년 일자리창출을 약속했다.
“ 저작권자 © 퍼스널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