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에 대해 첫 발언…“검경 적극 협력”
작성일 : 2021-10-12 19:09 수정일 : 2021-11-08 10:10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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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한복을 입고 참석한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대장동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실체적 진실을 조속히 규명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검찰과 경찰은 적극 협력하라”고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이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문 대통령의 지시가 오전 이뤄졌다면서 “지금이 말씀을 전할 때라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5일 대장동 의혹에 대해 “엄중히 지켜보고 있다”고만 언급했으나 문 대통령의 직접적인 메시지는 없었다.
일각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이 마무리되면서 문 대통령이 대장동 관련 발언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해석했다. 민주당 대선후보가 확정되면서 문 대통령의 직접 발언이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위험이 적어졌다는 것이다.
한편 청와대는 최근 이 후보가 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다면서 “그 면담에 대해 어떻게 할 지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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