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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내일 공식 출범

공동위원장에 김부겸 국무총리·최재천 이화여대 교수

작성일 : 2021-10-12 17:26 수정일 : 2022-01-21 14:03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김부겸 국무총리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한복을 입고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사진=연합뉴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오는 13일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민관합동으로 구성되며 경제민생, 교육문화, 자치안전, 방역의효 등 4개 분야별 정책자문과 사회적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공동위원장은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가 맡았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다음날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위원회 운영방안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첫 회의에서는 정부가 생각하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후 분과회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과 로드맵을 만들 예정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위원회가 분과별 회의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분야별 현황,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수렴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지원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의견들을 녹여내 일상회복의 청사진을 만드는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대본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만들어 하나하나 실행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 부처는 물론 국책연구기관에서도 해외 여러 나라의 경험들을 분석하고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전환을 위해 창의적인 대안을 적극 제시하는 등 지원위원회 논의를 적극 뒷받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다음 달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를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0.89로 4주 만에 1 아래로 떨어져 감소세를 보였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확진자 한 명이 주변 다른 사람을 몇 명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1 미만이면 ‘유행 억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뜻한다.

감염재생산지수가 떨어진 것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전체 유행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는 전체 유행 규모가 커지지 않고 정체 또는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치명률이나 중증화율에도 큰 변동이 없었다.

정부는 전 국민 70% 이상이 접종을 완료하고 전체 유행규모나 중증화율, 치명률이 현 수준을 유지하면 단계적 일상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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