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현행 거리두기·방역 조치 2주 재연장
작성일 : 2021-10-01 17:46 작성자 : 조현진 (kma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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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3,563명(당초 2,564명에서 정정)보다 77명 줄은 2,48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목요일 확진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최다 기록은 지난주 2,430명(지난달 24일 0시 기준)이다. 또한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로 많았다.
정부는 최근 확진자 증가 상황과 백신 접종률을 고려해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재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결혼식, 돌잔치, 실외체육시설 등의 방역 기준은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일부 완화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271명→2,769명→2,383명→2,289명→2,884명(당초 2,885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2,563명→2,486명을 기록했다.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가 약 2,664명이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2,636명이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2,451명이다. 이 중 수도권 비중이 76.7%(1,880명)이고 비수도권이 23.3%(57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07명, 경기 817명, 인천 156명, 대구 84명, 경남 68명, 경북·충남 각 59명, 강원 52명, 부산 46명, 충북 39명, 대전 36명, 전북 32명, 전남 29명, 광주 27명, 울산 24명, 제주 9명, 세종 7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25명보다 10명 늘어난 35명이다. 이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8명은 서울(9명), 경기(8명), 인천(3명), 대전(2명), 대구·광주·세종·경북·경남·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10명, 몽골 4명, 우즈베키스탄 3명, 카자흐스탄·필리핀·러시아·중국 각 2명, 방글라데시·파키스탄·아랍에미리트·일본·캄보디아·네팔·영국·우크라이나·세네갈·이집트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17명, 외국인이 18명이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31만 3,773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6명 늘어난 누적 2,497명이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0%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336명보다 13명 줄어든 323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371명 늘어 누적 27만 5,576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099명 늘어 총 3만 5,700명이다.
전날 하루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는 총 10만 9,830건이다.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5만 1,967건으로, 직전일 5만 8,998건보다 7,031건 적다.
현재까지 국내 정규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459만 6,224건으로 이 가운데 31만 3,773건은 양성, 1,311만 3,426건은 음성 판정이 각각 나왔고, 나머지 116만 9,025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15%(1,459만 6,224명 중 31만 3,773명)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달 29일 경기와 30일 경남의 오신고 사례가 각각 확인됨에 따라 2명을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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