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수 최다 기록
작성일 : 2021-09-15 16:01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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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479명보다 583명 늘어나 2,080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8번째 2,000명대 기록이다. 규모로는 지난달 11일 2,221명, 25일 2,154명, 19일 2,152명에 이어 네 번째로 컸다. 특히 서울 지역발생 확진자가 처음으로 800명대에 올라섰고,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도 1,600명대 중반으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았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이 80%를 넘기는 등 수도권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방역 당국은 수도권 확산세가 추석 연휴 동안 인구이동을 따라 비수도권으로 번지지 않도록 대응책을 모색 중이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049명→1,892명→1,865명→1,755명→1,433명→1,497명→2,080명이다.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가 약 1,796명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764명이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2,057명으로 이 중 수도권이 1,656명(80.5%)이고 비수도권이 401명(19.5%)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804명, 경기 688명, 인천 164명, 충남 80명, 부산 40명, 대전·충북 각 37명, 광주 36명, 울산 31명, 강원 29명, 경남 28명, 대구 27명, 경북 21명, 전북 16명, 세종 8명, 제주 6명, 전남 5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34명보다 11명 적은 23명이다. 이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8명은 충남(5명), 서울(4명), 부산·경기(각 3명), 광주(2명), 경북(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필리핀 6명, 미국 5명, 키르기스스탄·미얀마 각 2명, 중국·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파키스탄·러시아·대만·우크라이나·헝가리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이 16명이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7만 7,989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나 누적 2,380명이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6%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340명보다 10명 많은 350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2,186명 늘어 누적 24만 9,833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19명 줄어 총 2만 5,776명이다.
전날 하루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는 총 9만 6,568건이다.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4만 8,863건으로, 직전일 5만 4,488건보다 5,625건 적다.
현재까지 국내 정규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383만 9,091건으로, 이 가운데 27만 7,989건은 양성, 1,264만 6,982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91만4,120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01%(1,383만 9,091명 중 27만 7,989명)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 8월 8일 0시 기준으로 경기 지역의 오신고 사례 1건이 확인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에서 1명을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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