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0만 명당 일평균 4.5명 확진
작성일 : 2021-09-07 17:03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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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우산을 쓴 채 코로나19 검사를 대기하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375명보다 222명 늘어난 1,579명으로 월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화요일 0시) 중 가장 많았다.
4차 대유행이 두 달 넘게 지속 중인 상황에서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677.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의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172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로 보면 수도권은 4.5명에 달한다. 비수도권 지역이 10만 명당 1명 또는 2명대인 것에 비하면 2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현재 정부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파력이 더 강한 ‘델타 변이’와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지 더 커질 수 있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024명→1,961명→1,708명→1,804명→1,490명→1,375명→1,597명으로 하루 평균 약 1,70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1,567명으로 수도권이 1,038명(66.4%), 비수도권이 525명(33.6%)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77명, 경기 474명, 인천 87명, 경남 84명, 충남 81명, 울산·경북 각 45명, 대구 38명, 부산 35명, 광주·대전·충북·전남 각 34명, 전북 30명, 강원 22명, 세종 5명, 제주 4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24명보다 10명 늘어난 34명이다. 이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5명은 경기(7명), 서울(5명), 충남(4명), 경남(3명), 울산·충북(각 2명), 전남·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10명, 우즈베키스탄 3명, 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파키스탄·러시아·아랍에미리트 각 2명, 인도·필리핀·방글라데시·미얀마·몽골·대만·네팔·아제르바이잔·홍콩·터키·나이지리아 각 1명 등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이 19명이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6만 3,37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누적 2,330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8%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358명보다 6명 많은 364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530명 늘어 누적 23만 5,225명이 됐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64명 늘어 총 2만 5,819명이다.
전날 하루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 건수는 11만 4,242건이다.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5만 1,669건으로, 직전일 3만 4,010건보다 1만 7,659건 많다.
현재까지 국내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346만 8,416건으로, 이 가운데 26만 3,374건은 양성, 1,231만 8,059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88만 6,983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1.96%(1,346만 8,416명 중 26만 3,374명)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달 18일 0시 기준으로 잘못 신고된 1명을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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