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내달 3일까지 연장
작성일 : 2021-09-03 16:13 작성자 : 조현진 (kma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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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709명으로 전날 1,961명보다 252명 줄면서 1,700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1,700명대까지 떨어지면서 1주일 전인 지난달 8월 27일 1,837명과 2주일 전인 같은 달 20일 2,050명보다 각각 128명, 341명 적었다. 그러나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전국적인 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도 앞두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고 커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 달 3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부 조치를 완화해서 시행한다. 3단계 지역 다중이용시설에는 접종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또한 추석 연휴를 포함해 1주일간은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인까지 가족 모임을 허용한다.
수도권 등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 내 영업시간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다시 1시간 연장했다.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사적모임 허용 인원은 4명에서 6명으로 늘어났다. 오후 6시를 전후로 낮 시간대는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한 6명이 모일 수 있으며 이후로는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한 6명까지 모일 수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791명→1,619명→1,485명→1,370명→2,024명→1,961명→1,709명이다. 일주일 동안 확진자가 하루 평균 약 1,708명이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666명이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1,675명이다. 이 중 수도권이 1,168명(69.7)이며 507명(30.3%)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40명, 경기 513명, 인천 115명, 충남 77명, 부산 58명, 대구 52명, 경남 49명, 대전·경북 각 45명, 광주 41명, 울산 35명, 충북 30명, 전북 28명, 강원 18명, 전남 15명, 제주 10명, 세종 4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과 같이 34명이 나왔다. 이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3명은 경기(8명), 충남(4명), 인천(3명), 서울·광주·경남(각 2명), 대전·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6명, 필리핀·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러시아 각 4명, 파키스탄 2명, 인도네시아·미얀마·일본·몽골·카타르·터키·프랑스·우크라이나·남아프리카공화국·이집트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이 26명이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5만 7,110명이다. 사망자는 5명 늘어난 누적 2,308명이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0%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371명보다 4명 줄어 367명이 됐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2,396명 늘어난 누적 22만 8,618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692명 줄어 총 2만 6,184명이다.
전날 하루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 건수는 11만 3,430건이다.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6만 3,167건으로, 직전일 7만 1,372건보다 8,205건 적다.
현재까지 국내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328만 6,682건으로 이 가운데 25만 7,110건은 양성, 1,220만 4,374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82만 5,198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94%(1,328만 6,682명 중 25만 7,110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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