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발생 비중 사흘째 70%대
작성일 : 2021-09-02 16:55 수정일 : 2021-12-22 11:16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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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961명으로 전날 2,024명(2,025명에서 정정)보다 63명 줄었으나 2,000명대에 육박했다.
특히 지역발생 확진자 중 사흘째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에서 70%대의 비중이 나왔다. 전파력이 더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지 더 커질 수 있다.
정부는 이러한 가운데 추석 연휴를 포함해 1달간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다음날 확정할 예정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지난 설과 추석과 마찬가지로 요양 병원과 요양시설 면회 관련 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 중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837명(1,838명에서 정정)→1,791명→1,619명→1,485명(1,486명에서 정정)→1,370명(1,371명에서 정정)→2,024명→1,961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약 1,727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685명이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1,927명이다. 이 중 수도권은 1,363명(70.7%)이며 비수도권은 564명(29.3%)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55명, 경기 688명, 인천 120명, 충남 93명, 부산 69명, 대구 66명, 대전 60명, 경남 53명, 울산 42명, 경북 41명, 광주 40명, 충북 27명, 강원 25명, 전북 18명, 전남 12명, 제주 11명, 세종 7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33명보다 1명 많은 24명이다. 이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9명은 경기(10명), 서울(4명), 인천(3명), 부산·광주·강원·충남(각 2명), 대전·전남·경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7명, 우즈베키스탄 6명, 러시아 4명, 필리핀·우크라이나 각 3명, 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 각 2명, 인도·방글라데시·아랍에미리트·일본·캄보디아·스리랑카·남수단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이 22명이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5만 5,401명이다. 사망자는 11명 늘어난 누적 2,303명이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0%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399명보다 28명 줄어든 371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903명 늘어 누적 22만 6,222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47명 늘어 총 2만 6,876명이다.
전날 하루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 건수는 11만 4,870건이다.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7만 1,372건으로, 직전일 5만 7,429건보다 1만 3,943건 많다.
현재까지 국내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322만 3,515건으로 이 가운데 25만 5,401건은 양성, 1,214만 8,175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81만 9,939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93%(1,322만 3,515명 중 25만 5,401명)다.
한편 방대본은 8월 30일과 31일, 9월 1일 0시 기준 통계에서 지역발생 중복 집계 및 오신고 사례 각 1명, 또 지난 7월 24일과 8월 27일 해외유입 오신고 사례 각 1명이 확인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에서 총 5명을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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