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명대→1,400명대…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
작성일 : 2021-08-30 15:59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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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87명으로 전날 1,619명보다 132명 줄면서 1,400명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는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확산세가 꺾였다고 단언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실제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2주 전인 16일 1,555명보다 68명 적지만 직전 주였던 23일 1,417명보다는 오히려 70명 많았다.
특히 다음 달 전국적인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와 전파력이 더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아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이번 주 금요일에 현재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함께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1,507명→2,154명→1,882명→1,838명(1,840명에서 정정)→1,791명(1,793명에서 정정)→1,619명→1,487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약 1,754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708명이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1,426명이다. 이 중 수도권이 총 901명(63.2%)이고 비수도권이 총 525명(36.8%)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36명, 경기 402명, 대구 83명, 인천 63명, 경남 61명, 충남 57명, 부산 55명, 경북 39명, 충북 36명, 울산 35명, 광주·대전·강원 각 29명, 전남 27명, 전북 25명, 제주 12명, 세종 8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43명보다 18명 많은 61명이다. 이 가운데 2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29명 가운데 4명은 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다. 나머지 32명은 서울(8명), 경기(6명), 충남(3명), 부산·대구·충북·전남·경북(각 2명), 인천·광주·울산·전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인도네시아 22명, 필리핀·러시아 각 5명, 아프가니스탄 4명, 미국·방글라데시 각 3명, 우즈베키스탄·몽골·프랑스·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각 2명, 중국·키르기스스탄·일본·말레이시아·태국·네팔·터키·베네수엘라·모로코·모잠비크·가나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17명, 외국인이 44명이다.
이날까지 발생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5만 51명이다. 사망자는 5명 늘면서 누적 2,284명을 기록했고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1%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404명보다 8명 줄어든 396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632명 늘어 누적 22만 358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50명 줄어 총 2만 7,409명이다.
전날 하루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 건수는 5만 8,992건이다.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3만 3,757건으로, 직전일 3만 2,435건보다 1,322건 많다. 직전 평일인 지난 27일의 5만 5,697건보다는 2만 1,940건 적다.
현재까지 국내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304만 9,684건으로 이 가운데 25만 51건은 양성, 1,203만 2,826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76만 6,807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92%(1,304만 9,684명 중 25만 51명)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 27일 0시 기준 통계에서 경북의 오신고 사례 2명과 지난 28일 0시 기준 통계에서 대전의 오신고 사례 2명이 확인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에서 4명을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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