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새 사망자 20명…4차 대유행 최다
작성일 : 2021-08-26 14:06 작성자 : 조현진 (kma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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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26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전날 2,152명보다 272명 줄어든 1,882명으로 하루 만에 일단 2,00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그러나 이날 사망자는 20명이 나와 4차 대유행 이후 가장 많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온 것은 3차 대유행 정점에 달한 직후인 지난해 12월 29일 40명이었다. 51일째 확진자가 네자릿수를 이어지는 상황에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역시 가파르게 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050명→1,877명(당초 1,879명에서 정정)→1,626명→1,417명→1,508명(당초 1,509명에서 정정)→2,154명(당초 2,155명에서 정정)→1,882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약 1,788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471명이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1,829명이다. 이 중 수도권이 1,168명(63.9%)이고 비수도권이 661명(36.1%)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66명, 경기 504명, 인천 98명, 대구 93명, 충남 91명, 부산 77명, 경북·경남 각 64명, 대전 50명, 전북 43명, 울산 40명, 충북 37명, 제주 30명, 광주 29명, 강원 25명, 세종 10명, 전남 8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41명보다 12명 많은 53명이다. 이 가운데 2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30명은 경기(10명), 서울·인천·경남(각 4명), 대구·전북(각 2명), 부산·강원·충북·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10명, 필리핀 8명, 싱가포르·미국 각 6명, 카자흐스탄 3명, 키르기스스탄·인도네시아·파키스탄·터키·탄자니아 각 2명, 인도·방글라데시·러시아·몽골·베트남·요르단·몰타·알제리·이집트·모로코 각 1명이다. 이 중 내국인이 17명, 외국인 36명이다.
이날까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24만 3,317명이 나왔다. 사망자는 20명 늘어나 누적 2,257명이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3%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434명보다 9명 줄어든 425명이다.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 건수는 10만 5,062건이며 이 중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직전일 5만 6,587건보다 3,332건 많은 6만 189건이다.
현재까지 국내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286만 6,802건으로 이 가운데 24만 3,317건은 양성, 1,191만 2,886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71만 599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89%(1,286만 6,802명 중 24만 3,317명)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지난 21일 2명, 24일과 25일 각 1명씩 잘못 신고된 지역발생 확진자 4명을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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