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13명…4차 대유행 이후 최다
작성일 : 2021-08-19 14:25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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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 준비하는 의료진 [사진=연합뉴스] |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152명으로 8일 만에 2,0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805명에 비해 347명 늘어나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하루 사망자 수도 13명으로 늘어나면서 4차 대유행 이후 가장 많았다. 더욱이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데다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유동 인가 증가로 인한 추가 확산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오는 22일 종료될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아직까지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은 점을 고려해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연장하는 방향에 무게를 두고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일별 신규 확진자는 1,990명→1,928명→1,816명→1,555명(당초 1,556명에서 정정)→1,372명→1,805명→2,152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약 1,803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745명에 달했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2,114명이다. 이 중 수도권 1,364명(64.5%)이며 비수도권이 750명(35.5%)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70명, 경기 641명, 인천 153명, 부산 136명, 경남 107명, 충남 81명, 울산 68명, 충북 57명, 대구 52명, 대전 49명, 경북 47명, 전북 38명, 제주 35명, 강원 28명, 광주 22명, 전남 17명, 세종 13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38명이었다. 이 가운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5명은 경기(8명), 서울(5명), 부산·경남·충북·충남·제주(각 2명), 강원·전북(각 1명)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8명, 미얀마·몽골 각 5명, 필리핀 3명, 러시아·터키·이탈리아·모로코 각 2명, 인도·우즈베키스탄·방글라데시·일본·베트남·이스라엘·브라질·아르헨티나·알제리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이 23명이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3만 808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 누적 2,191명을 기록했으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5%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366명보다 24명 늘어난 390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653명 늘어나 누적 20만 1,235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486명 늘어 2만 7,382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5만 7,019건으로, 직전일 5만 6,709건보다 310건 많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251만 8,704건으로, 이 가운데 23만 808건은 양성, 1,163만 5,156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65만 2,740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84%(1,251만 8,704명 중 23만 808명)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6일 0시 기준 통계에서 전북의 오신고 사례 1건이 확인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에서 이를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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