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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일단 2,000명대 아래로…1,987명 기록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746명…연일 최다 기록 경신

작성일 : 2021-08-12 14:47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12일 서울 서대문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87명으로 2,000명 가까이 나왔으나 일단 최다 확진자가 나온 전날보다 235명 줄었다.

2,000명대 아래로 간신히 내려왔으나 1,987명은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로 큰 확진자 규모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 어렵다. 또한 이날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746명으로 전날 740명에 이어 연일 4차 대유행 최다치를 경신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전국적인 유행으로 번진 상태다. 이에 더해 전파력이 더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고, 여름 휴가와 광복절 연휴, 초중고교 개학 등이 겹치면서 확진자 규모는 언제고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확산세가 누그러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추가 방역 대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는 일별로 1,704명→1,823명→1,728명→1,492명→1,537명→2,222명→1,987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약 1,785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727명이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1,947명이다. 이 중 수도권이 1,201명(61.7%)이며 비수도권이 746명(38.3%)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22명, 경기 570명, 부산 128명, 인천 109, 경남 108명, 충남 84명, 충북 75명, 경북 63명, 울산 53명, 대전 51명, 강원 41명, 대구 38명, 전남 27명, 전북 24명, 제주 23명, 광주 20명, 세종 1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78명보다 38명 줄어든 40명이다. 이 가운데 16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4명은 경기·인천(각 5명), 서울·부산(각 4명), 경남(2명), 대구·울산·강원·충남(각 1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8명, 인도네시아 4명, 미얀마·터키·미국·모로코 각 3명, 필리핀·요르단·카자흐스탄 각 2명, 인도·파키스탄·러시아·일본·영국·스페인·우크라이나·헝가리·가나·기니비사우 각 1명이다. 이 중 내국인이 21명, 외국인이 19명이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1만 8,19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2,138명이 됐으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8%로 연일 1% 아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387명보다 15명 줄어든 372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029명 늘어 누적 19만 535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955명 늘어 총 2만 5,519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5만 843건으로, 직전일 4만 4,114건보다 6,729건 많다. 이와 별개로 전날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된 검사 건수는 9만 4,946건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220만 7,042건으로 이 가운데 21만 8,192건은 양성, 1,147만 8,754건은 음성 판정이 각각 나왔고 나머지 51만 96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79%(1,220만 7,042명 중 21만 8,192명)다.

한편 방대본은 전날 0시 기준 통계에서 서울의 오신고 1명이 확인됨에 따라 이를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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