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비율 연일 40% 안팎
작성일 : 2021-08-09 14:00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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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92명으로 종전 일요일 확진자 수를 기록한 지난 7월 25일(발표일 기준 26일) 1,318명보다 174명 많았다.
이날 1,4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1,212명을 기록한 지난 7월 7일 이후 34일째 네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더욱이 최근 일주일간 비수도권 지역발생 비중은 39.4%→37.7%→40.3%→38.3%→38.2%→42.1%→39.5%로 연일 40% 안팎을 이어오고 있어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사적모임 제한을 오는 22일까지 2주 연장해 강화된 방역 조치를 유지했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는 1,200명→1,725명→1,775명→1,704명→1,823명→1,729명→1,492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동안 평균 약 1,63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580명이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1,455명이다. 이 중 수도권이 881명(60.5%)이고 비수도권이 574명(39.6%)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14명, 경기 402명, 부산 121명, 경남 87명, 대구 82명, 인천·충남 65명, 대전 42명, 충북 38명, 경북 30명, 울산 25명, 강원 23명, 전북 20명, 광주 15명, 전남 14명, 제주 11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59명보다 22명 적은 37명이다. 이 가운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4명은 경기(6명), 대구·광주(각 4명), 충남(3명), 부산(2명), 서울·강원·충북·전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터키 5명, 필리핀·러시아·카자흐스탄·미국 각 4명, 미얀마·몽골 각 2명, 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방글라데시·키르기스스탄·캄보디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이라크·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콜롬비아·수단 각 1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이 16명, 외국인이 21명이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1만 2,448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2,125명이다. 확진자 수는 연일 네자릿수가 나왔지만 치명률은 꾸준히 하락해 국내 평균 치명률은 1.00%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376명보다 9명 줄어든 367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239명 늘어 누적 18만 6,242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49명 늘어 총 2만 4,081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205만 7,831건으로, 이 가운데 1,137만 7,875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46만 7,508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3만 388건으로, 직전일 3만 1,515건보다 1,127건 적다. 직전 평일인 지난 6일의 4만 4,277건보다는 1만 3,889건 적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4.91%(3만 388명 중 1,492명)로, 직전일 5.49%(3만 1,515명 중 1,729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76%(1,205만 7,831명 중 21만 2,448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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