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5% vs 윤석열 19%…이낙연, 두 자릿수 지지율 회복
작성일 : 2021-08-06 16:03 수정일 : 2022-03-08 15:09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한국갤럽이 6일 밝힌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의 20%대 지지율이 무너졌다.
7월 2일 발표된 직전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 25%로 24%인 이재명 경기지사보다 근소하게 앞섰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이 지지율이 6% 급락해 19%로 무너지고 이 지사가 1%포인트 오른 25%를 기록해 순위가 뒤집혔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5%포인트 급등해 11%를 기록하며 다시 두 자릿수 지지율을 회복했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서울 지역에서 특히 하락세가 심했다. 서울 지역 내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28%에서 12%포인트 급락해 16%를 기록했으며, 대구·경북 지역과 인천·경기 지역에서도 각각 7%포인트, 5%포인트 하락한 35%, 17%를 기록했다.
20%대로 선두를 달리고 있던 윤 전 대표의 지지율 급락은 최근 ‘주 120시간 근무·부정식품·건강한 페미니즘·후쿠시마 원전 발언’ 등 잇단 실언으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 이 전 대표 외에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4%),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이상 1%) 순이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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