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수도권, 4일 비수도권, 5~6일 전 지역 예약
작성일 : 2021-08-03 16:12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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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6일 오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지자체 자율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만 18~49세(1972~2003년 출생자) 대상 지방자치단체 우선 접종 사전 예약이 3일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시작한 사전 예약 대상자는 각 지자체에서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약 200만 명이다.
이들은 크게 필수업무 종사자(대중교통 근무자, 택배근로자, 환경미화원, 콜센터 종사자 등), 접종 소외계층(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아동·청소년 밀접 접촉자(학원·청소년 관련 종사자, 실내체육시설 종사자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일반·휴게음식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종사자 등이다.
추진단은 접종 대상자가 한 번에 몰리지 않도록 예약을 나눠서 받는다. 예약은 이날 8시 시작되며 3일은 수도권에서, 4일은 비수도권, 남은 5~6일은 모든 지역에서 받는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전날 브리핑에서 “서울시 3차 자율접종 사전 예약이 3일 오후 8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며 “안내문자 등을 받으신 대상자들은 빠짐없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예약한 대상자들은 오는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국의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는다. 이 중 오는 17~29일 접종자는 화이자 백신, 이후 8월 30일부터 9월 11일 사이에 접종 일정이 잡힌 대상자는 모더나 백신을 맞는다.
다만 추진단은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불가피하게 백신 종류 및 접종 일정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면서 “변동된 내용은 신속하게 안내해 접종에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반 18~49세 대상 접종 사전 예약은 오는 9~18일 10부제로 진행한다. 접종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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