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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615명…최다치 또다시 경신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400명 육박…전국적 유행 양상

작성일 : 2021-07-14 14:21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3일 오전 서울 성북구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15명으로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이후 지난 8일~10일 사흘 내리 1,275명에서 1,316명, 1,378명으로 최다치를 갈아치운 이후 네 번째로 최다 기록을 고쳐 쓴 것이다. 특히 이날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가 400명 가까이 나오면서 전국적인 유행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이에 정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이어 15일부터 세종·전북·전남·경북 등을 제외한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키로 했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1,150명→1,615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약 1,308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256명에 달한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1,568명이다. 이 중 수도권이 1,179명(75.2$)이고, 비수도권이 389명(24.8%)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33명, 경기 453명, 인천 93명, 경남 87명, 부산 62명, 대구 52명, 대전 41명, 충남 36명, 제주 21명, 경북 19명, 광주·강원 각 15명, 울산 11명, 전북·충북 각 9명, 세종·전남 각 6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53명보다 6명 줄어든 47명이다. 이 중 1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8명은 경기(12명), 서울(5명), 인천·경북(각 3명), 경남(2명), 부산·강원·충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인도네시아 8명, 캄보디아 5명, 우즈베키스탄·미국·말레이시아 각 4명, 필리핀·러시아·미얀마 각 3명, 오만·터키·폴란드 각 2명, 파키스탄·아랍에미리트·카자흐스탄·일본·타지키스탄·스페인·루마니아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28명, 외국인이 19명이다.

이날까지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만 1,911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나 누적 2,04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19%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7명 많은 163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739명 늘어 누적 15만 5,491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874명 늘어 총 1만 4,372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100만 8,859건으로, 이 가운데 1,065만 5,043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8만 1,905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4만 4,560건으로, 직전일 4만 4,401건보다 159건 많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3.62%(4만 4,560명 중 1,615명)로, 직전일 2.59%(4만 4,401명 중 1,150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51%(1,100만 8,859명 중 17만 1,9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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