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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711명…사흘째 700명대

휴일 주말 영향 거의 없어…확산 우려

작성일 : 2021-07-05 15:45 작성자 : 조현진 (kmaa777@naver.com)

지난 4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11명으로 휴일과 주말 사이 검사 건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흘째 700명대를 이어갔다.

주말이나 휴일 이후 주 초반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 수 역시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휴일·주말 이후에도 700명대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는 가운데 일요일 기준으로는 3차 유행 후 가장 많은 수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파력이 더 강하다고 알려진 인도에서 유래한 ‘델타 변이’가 국내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 주요 변이 4종 중에서 델타 변이 비중은 4월 7.3%에서 5월 12.8%, 지난달 18.2%까지 늘어났다. 거기에 인구 이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까지 겹쳐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더욱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95명→794명→761명→825명→794명→743명→711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쳥균 약 746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693명으로 700명에 육박했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644명이다. 이 중 수도권이 527명(81.8%)로 지난 30일 이후 계속해서 80% 이상을 차하고 있으며, 비수도권은 117명(1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01명, 경기 210명, 부산·경남 각 20명, 대전 18명, 인천 16명, 충남·경북 각 10명, 강원 7명, 광주·전북 각 6명, 제주 5명, 대구·세종 각 4명, 충북·전남 각 3명, 울산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81명보다 14명 줄어든 67명이다. 이 가운데 2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42명은 경기(10명), 서울·인천(각 6명), 부산(5명), 전남·경북(각 3명), 대구·충남·경남(각 2명), 광주·대전·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 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 추정 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 25명, 우즈베키스탄 8명, 키르기스스탄 7명, 러시아 6명, 필리핀·아랍에미리트·타지키스탄 각 3명, 미얀마·말레이시아·미국 각 2명, 태국·스페인·체코·네덜란드·캐나다·알제리 각 1명이다.

이날까지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만 79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28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26%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143명보다 4명 감소한 139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430명 늘어 누적 15만 44명이 됐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79명 늘어 총 8,723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070만 134건으로, 이 가운데 1,040만 4,446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3만 4,893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1만 5,009건으로, 직전일 1만 4,508건보다는 501건 많지만, 직전 평일인 지난 2일의 2만 9,015건보다는 1만 4,006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4.74%(1만 5,009명 중 711명)로, 직전일 5.12%(1만 4,508명 중 743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50%(1,070만 134명 중 16만 7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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