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폭은 크게 줄어…기저효과로 혼인 소폭 증가
작성일 : 2021-06-23 17:01 수정일 : 2021-10-29 12:11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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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제공] |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4월 기준 통계작성 이후 최소치를 기록하며 18개월째 인구가 자연 감소하고 있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2만 2,820명으로 1년 전보다 501명(-2.2%) 줄었다. 4월 기준으로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다. 월별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은 2015년 12월부터 65개월째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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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다만 4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감소폭은 2016년 –2,925명부터 작년 –2,783명까지 5년 연속 네자리 수였으나 올해의 감소폭은 크게 줄었다.
김수영 통계청장은 “현재로선 감소폭이 줄어든 정확한 원인을 설명할 수 있는 자료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인구 1,000명당 연간 사망자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5.4명이다. 출생아에서 사망자를 뺀4월 인구 자연 증가분은 –2,267명이다. 1~4월 누계로는 –9,306명이다. 인구 자연감소는 2019년 11월 이후 18개월째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지난해 3월부터 13개월 연속 감소하던 혼인 건수는 4월에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1만 5,861건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1.2%) 늘었다. 통계청은 지난해 4월 코로나19 영향으로 혼인 건수가 21.8% 급감해 기저효과와 신고 일수가 이틀 더 많았던 점이 영향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2012년 이후 계속 감소해온 이혼 건수는 4월에도 9,038건으로 1년 전보다 219건(-2.4%)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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