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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645명, 13일 만에 600명대

윤태호 반장 “이번 주 상황을 좀 더 지켜볼 것”

작성일 : 2021-06-23 16:14 수정일 : 2022-01-04 18:13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23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45명을 기록하며 13일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랐다.

주 초반까지 있던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것이다.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정부는 방역 정책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브리핑에서 “오늘 600명대가 나온 것은 최근 2주간 환자 수가 점차 줄어드는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갑자기 환자 수가 많아진 것”이라며 “전반적인 추세가 가장 중요하며, 하루 이틀 환자가 증감하는 부분에 따라 정책이 흔들리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주말 검사건수 (감소) 효과가 사라지는 수~금요일에는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하루 환자수 증가로 전체 상황을 판단하기는 어렵다”며 “이번 주 상황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40명→507명→482명→429명→357명→394명(당초 395명에서 정정)→645명이다.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약 49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45명이다.

이날 지역 발생 확진자는 605명으로 전날 350명(당초 349명에서 정정)보다 255명 더 많다. 이 중 수도권이 434명(71.7%)이었고 비수도권이 171명(28.3%)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228명, 경기 180명, 대전 57명, 경북 21명, 인천 26명, 경남 18명, 강원 17명, 부산 13명, 충북 10명, 충남 9명, 세종 7명, 대구 6명, 울산 5명, 광주 4명, 전남·전북 각 2명 등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44명보다 4명 줄은 40명이다. 이들 가운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7명은 경기(11명), 서울(8명), 부산(3명), 인천(2명), 대구·대전·세종(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 추정 국가는 인도네시아가 12명, 필리핀·키르기스스탄·미국 각 4명, 인도·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영국 각 2명, 파키스탄·네팔·타지키스탄·프랑스·스웨덴·콜롬비아·남아프리카공화국·탄자니아 각 1명이다. 이 중 내국인이 18명, 외국인이 22명이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15만 2,54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007명이 됐다. 국내 치명률은 1.32%다. 위중증 환자는 총 146명으로, 전날 135명보다 11명 늘었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62명 늘어 누적 14만 4,379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82명 늘어 총 6,159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040만 9,949건으로, 이 가운데 1,012만 7,613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2만 9,791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 9,906건으로, 직전일 3만 3,996건보다 4,090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16%(2만 9,906명 중 645명)로, 직전일 1.16%(3만 3,996명 중 395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7%(1,040만 9,949명 중 15만 2,545명)다.

한편 방대본은 전날 서울의 지역발생 확진자 오신고 사례 1명을 누적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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