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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357명…엿새 만에 300명대

2주 연속 확진자 감소세…4차 유행 전 90일 만에 가장 적어

작성일 : 2021-06-21 14:34 수정일 : 2021-12-22 11:23 작성자 : 조현진 (kmaa777@naver.com)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57명으로 지난 15일 이후 엿새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이날 확진자 수는 4차 유행이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 3월 12일 346명 이후 90일 만에 최소치를 경신했다. 최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주 연속으로 전주 대비 각각 9%, 15%씩 줄어들면서 확진자 감소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일상 공간 속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최근 전파력이 더 강하다고 알려진 해외유입 바이러스 확산도 이어져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는 상황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 환자 수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시뮬레이션 모형에서는 7월 중순 이후 확진자 규모가 감소한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최근에는 2주 연속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를 보여 예방접종이 일종의 원인으로 작용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373명→545명→540명→507명→482명→429명→357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약 462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33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317명이다. 이 중 수도권이 222명(70.0%)이고 비수도권이 95명(30.0%)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7명, 경기 88명, 대구 16명, 대전 14명, 부산·충남 각 11명, 전남·경남 각 10명, 강원·인천 7명, 경북 6명, 전북 3명, 세종·충북·제주 각 2명, 광주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경기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2월 25일 99명 이후 126일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49명보다 9명 줄어든 40명이다. 이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8명은 서울(7명), 부산·경기·경남(각 3명), 대구·인천·강원·경북(각 2명), 광주·대전·충북·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인도네시아 14명, 러시아 4명, 인도·필리핀 각 3명, 카자흐스탄·말레이시아·미국·우간다 각 2명, 아랍에미리트·몽골·우즈베키스탄·캄보디아·타지키스탄·우크라이나·시에라리온·케냐 각 1명 등이었다. 이 중 내국인이 27명, 외국인이 13명이다.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만 1,506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누적 2,004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2%다.

위중증 환자는 총 137명으로, 전날 146명보다 9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369명 늘어 누적 14만 3,268명이 됐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4명 줄어 총 6,234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034만 6,047건으로, 이 가운데 1,006만 6,108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2만 8,433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1만 413건으로, 직전일 1만 2,480건보다 2,067건 적다. 직전 평일인 지난 18일의 3만 6,212건보다는 2만 5,799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3.43%(1만 413명 중 357명)로, 직전일 3.44%(1만 2,480명 중 429명)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6%(1,034만 6,047명 중 15만 1,5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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