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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백신 첫 출하…정세균 “일상 회복 첫걸음”

작성일 : 2021-02-24 18:41 수정일 : 2022-02-24 10:53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정세균 국무총리(왼쪽 두 번째)가 24일 오전 코로나19 백신 출하 현장점검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국내 위탁생산업체인 경북 안동시에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 경기 이천 물류센터로 이송되는 백신 수송차량 앞에서 수송 지원팀 장병으로부터 경례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북 안동공장에서 백신이 처음 출하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틀 앞두고 열린 이날 출하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이날 정 총리는 백신이 차량에 실려 물류창고로 이동하는 과정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이날 첫 출하를 시작으로 앞으로 닷새 동안 총 78만 명분(157만 회분)의 백신이 출하된다. 출하된 백신은 전국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종사자 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들 백신은 물류센터를 거쳐 오는 25일부터 전국 요양병원과 보건소 1,900개소에 전달된다. 코로나 백신 접종은 오는 26일 오전 9시에 시작된다.

정 총리는 출하식에서 “코로나19에 빼앗긴 국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라도 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백신 접종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며 “트럭에 실린 백신이 희망의 봄을 꽃 피울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백신에 대해 정치화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안타깝다. 백신은 과학”이라며 “허위 사실과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 국민 여러분께선 정부를 믿고 흔들림 없이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정 총리는 경북도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 출하되는 백신으로 모레부터 역사적인 첫 접종을 시작한다”며 “드디어 고대하던 일상 회복으로의 첫걸음을 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을 받도록 백신 도입부터 수송과 유통, 접종, 그리고 이상 반응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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