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

Home > 의료인

美, 전체 인구 10%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작성일 : 2021-02-10 09:48 수정일 : 2022-03-24 09:58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미국 메릴랜드주의 놀이공원 식스플래그스의 주차장에서 주방위군 요원이 코로나19 백신을 주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회 이상 접종한 사람이 전체 인구의 10%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WP는 9일 오후(현지시간)까지 미국에서 3,326만여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아 미국 전체 인구 3억 2,820만 명(미국 인구조사국 기준)의 10%가 백신접종을 마쳤다고 자체적으로 집계했다.

WP는 백신을 맞은 이들 중 인구의 3.1%에 해당하는 1,010만 명은 2차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했고, 배포된 백신은 총 6,290만 회분이라고 파악했다.

같은 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9일 오전까지 미국에서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사람이 3,286만 7,000여 명, 2차 접종까지 마친 이는 984만여 명이라 밝혔다. 이날까지 배포된 백신은 6,289만 8,000회분이며 이 가운데 4,320만 6,000회분의 백신이 사용됐다.

최근 미국의 1주일 새 하루 평균 백신 접종자는 148만 명으로 그 전주보다 9% 상승했다.

앞서 조 바이든 행정부는 취임 100일 이내 미국인 1억 명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선 하루 평균 100만 명이 백신을 맞아야 한다. 현재 접종 속도가 유지된다면 미국 내 접종자 수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목표치를 상회할 수 있다.

다만 현재 긴급 사용 승인이 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과 모더나의 백신은 3~4주의 간격을 두고 2차례 접종해야 충분한 면역 효과가 생긴다. 그렇기에 실제 1억 명이 완전한 면역력을 확보하려면 모두 2억 회 접종이 이뤄져야 한다.

이에 1회 접종으로 면역이 형성되는 존슨앤드존슨 백신이 미국식품의약국(FDA)에 긴급 사용 승인 신청됐다.

“ 저작권자 © 퍼스널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료인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