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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설 연휴 후 수도권 영업시간 연장 여부 결정”

“연휴 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 관련 준비”

작성일 : 2021-02-08 09:28 수정일 : 2022-03-21 12:15

전해철 행안부 장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오늘 200명대로 줄어든 다행스러운 상황”이라며 “오늘부터 비수도권 지역 일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밤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하순 코로나19 ‘3차 대유행’ 초기 단계 이후 확진자가 200명대로 줄어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자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일주일간 유행 상황을 지켜보고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연장 여부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전 2차장은 “오늘부터 비수도권 지역 일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밤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며 “수도권 지역의 경우도 지금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일주일 동안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영업시간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 주부터 적용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에 관한 사항을 준비하고 있다”며 “공개토론회 등을 거쳐 단계조정, 방역수칙 개선에 관한 사항을 종합 검토하고 방역과 서민경제를 균형 있게 고려한 합리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 2차장은 “이번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관건은 설 연휴 기간의 감염확산 억제 수준에 달려 있다”며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영업시간 준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물론 설 연휴 방역대책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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