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2-03 10:27 수정일 : 2022-03-25 09:25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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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선별진료소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7명 늘어 누적 7만 9,311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일(1월 28일∼2월 3일)간 신규 확진자는 각각 497명→469명→456명→355명→305명→336명→467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412명꼴로 발생했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383명에 달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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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연합뉴스 자료사진] |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184명), 경기(107명), 인천(18명) 등 수도권이 309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은 충남(35명), 부산(18명), 전북·경북(각 10명), 대구(9명), 충북·경남(각 8명), 대전(7명), 광주·전남(각 6명), 강원(5명), 세종·제주(각 1명) 등 총 124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강동구의 한방병원과 관련해 지난달 27일 이후 총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누적 52명)과 경기 안산시 소재 병원(14명) 관련 확진자도 잇따랐다.
서울남부교도소에서는 수감 중이던 수용자 9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서울 중구 소재 노숙인 시설, 충북 충주·전북 김제 육류가공업체, 광주 북구 성인 게임랜드 등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을 중심으로 감염이 연이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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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전날(41명)보다 7명 적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1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7명은 서울·경기 각 4명, 인천 3명, 경북 2명, 부산·강원·충북·충남 각 1명으로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헝가리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미국 5명, 중국 3명, 일본·파키스탄·오스트리아·터키 각 2명, 필리핀·러시아·미얀마·카자흐스탄·가나·나이지리아·튀니지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21명, 외국인이 13명이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1,441명을 기록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2%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어 총 220명이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24명 늘어 누적 6만 9,299명이 됐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8,571명으로, 전날보다 63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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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마친 뒤 잠시 자리를 비우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전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03%(4만 5,301명 중 467명)로, 직전일 0.68%(4만 9,571명 중 336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8%(575만 6,714명 중 7만 9,311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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