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1-29 10:05 수정일 : 2022-04-01 08:49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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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에서 당초 이날 발표하기로 한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오늘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결정하려 했지만, 불확실성이 커진 코로나19 상황을 더 지켜보고 신중히 결정하겠다”며 “상황을 더 면밀히 분석해 방역효과와 민생의 고통, 현장 수용성을 고려해 최선의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적용할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방안을 이날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IM 선교회 발 대규모 집단 감염 여파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다시 확산할 조짐을 보여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정 총리는 “IM 선교회 발 대규모 집단 감염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단정하긴 어렵고, 대유행의 전조로 해석하는 전문가도 있다”고 했다.
정 총리는 “반면에 전국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두 달여간 지속된 강력한 방역 조치로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돼 ‘이제 더는 버틸 수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렇게 불안정한 상황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잘못된 판단을 내리면 국민들의 인내와 참여로 쌓은 방역의 둑이 한순간에 허물어질 수 있어 참으로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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