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1-26 09:28 수정일 : 2022-04-07 16:02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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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디스플레이 저전력 OLED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
삼성디스플레이는 26일 발광효율을 개선한 2021년 저전력 스마트폰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올레드)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유기재료를 적용해 소비전력을 16% 이상 낮출 수 있는 스마트폰용 OLED 제품은 최근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 S21 울트라 패널로 처음 적용됐다.
OLED는 별도의 광원 없이 전류가 흐르면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 발광 재료를 사용해 색을 표현한다. 이 때문에 유기재료의 효율은 디스플레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유기물층에서 전자 이동이 빠르고 쉽도록 유기재료를 개선해 발광효율을 큰 폭으로 높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기존 유기재료보다 적은 에너지로 더 밝은 빛을 낼 수 있어 5G 시대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 시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그간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최대 OLED 제조사로써 유기재료 기술 분야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10년간 글로벌 소재 기업들과 협력하고 전문 인력을 확대하는 등 재료 기술력 제고에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최근 3년간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에 매년 370건 이상의 OLED 유기재료 관련 특허를 출원했고, 지난해 기준 누적 5,000여 건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백지호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디스플레이 기술이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저소비 전력 기술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며 “삼성디스플레이는 그동안 축적한 업계 최고 수준의 재료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사 신제품 성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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