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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코앞…처음 도입할 백신은?

작성일 : 2021-01-22 09:27 수정일 : 2022-05-04 12:12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해외 백신 국민 절반분 확보…접종 일정 차질없나 (CG) [사진=연합뉴스TV]


이르면 다음 달 초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추진될 전망인 가운데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할 백신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22일 의료계와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등 해외 제약사 4곳과 코로나19 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정부가 도입이 가장 빠를 것이라고 예상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정부가 공급계약을 체결한 코로나19 백신 중 현재 유일하게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품목허가 심사 중인 백신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월 중으로 품목허가 여부가 결정이 날 예정이다.

다만 해외 접종만 따지면 화이자 백신이 우세하다. 미국, 이스라엘,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 등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 중인 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국가는 인도와 영국 등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국가보다 적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화이자제약도 이달 안으로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본격 품목허가 심사 이전 ‘사전검토’ 단계에 있다. 다만 화이자 백신이 허가 신청 절차조차 받지 않은 상황에서 2월 초 백신 도입에 일정을 맞출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편 의약품 특례수입을 통해 백신을 조기에 들여올 가능성도 있다. 의약품 특례수입은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자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외국에서 들여올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지난해 6월 식약처는 길리어드사이언스 ‘렘데시비르’의 코로나19 치료용 특례수입을 승인한 바 있다.

당시 식약처는 렘데시비르의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 기간 단축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해외에서도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에 쓰도록 한 점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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