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1-15 15:25 수정일 : 2022-04-28 10:04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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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5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 자원봉사에 나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코로나19 방역 현장에 의사로서 나타났다. 안 대표는 이날 코로나 방호복을 입고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했다.
이를 본 시민들은 의료봉사에 나선 안 대표를 긍정적으로 여기는 반응을 보였으나 한편으로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안 대표는 기자들에게 "의료 봉사활동의 의미도 있지만, 직접 현장을 점검해서 여러 가지 개선점이 없는지 확인한 다음 서울시 방역 시스템을 정비하는 데 쓰려고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올해 초 창신동의 주택 재개발 현장을 방문하고, 전날 부동산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이날 직접 의사로서 의료봉사에 나선 이유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표심을 가르는 주요 현안이 '부동산'과 '코로나19'라고 분석한 데 따른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앞서 안 대표는 지난달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코로나 백신 거짓말'에 대한 분노가 출마 배경 중 하나라고 꼽았다.
한편 그는 코로나 1차 대유행 시기인 지난해 3월 대구에서 의료봉사를 했고, 당시 약속대로 총선 직후 다시 한번 대구를 찾아 의료봉사를 했다. 방호복을 벗고 땀에 젖은 차림으로 나타난 모습에 '의사 안철수'에 대한 호평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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