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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청정 수소 항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협력 프로젝트로 선정

동남권 항만 중심 신성장동력 확보 위해 협력 가능성 모색

작성일 : 2020-12-14 10:36 수정일 : 2022-05-02 14:56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청정 수소 항만 밑그림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제공]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은 ‘동남권 그린 수소 항만 조성사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발굴 및 기획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동남권 그린 수소 항만 조성사업은 수소를 활용한 항만 물류 수송·하역·안전 감시 실증으로 항만 환경오염을 개선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수소차 및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적용한 항만 인프라를 구축하고 선박 개발, 하역장비 및 안전 감시 드론 개발 등을 진행한다. 


부산과 울산, 경남은 이번 사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동남권 수소 경제권 구축에 관한 협력 모델을 본격적으로 구상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 연구개발 전담 기관인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울산시, 경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 수소모빌리티센터와 함께 내년 5월까지 동남권 그린 수소 항만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병진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은 “이번 사업은 개별 지자체 노력만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부산·울산·경남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동남권이 항만을 중심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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