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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상공인 노린 코로나19 대출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작성일 : 2020-12-14 10:32 수정일 : 2022-05-02 15:25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사진=연합뉴스TV]


경찰이 소상공인을 속여 금품을 받아 가로챈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 수거책을 붙잡았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 수거책 A 씨(51)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일 부천 한 도로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인 한 소상공인으로부터 1,8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조직은 코로나19 여파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 대출을 약속하고 금품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저축은행 직원을 사칭해 소상공인 대상 정부 지원 대출이 있다며 기존 대출금 상환을 명목으로 현금을 편취했다. 보이스피싱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A 씨가 보이스피싱 조직과 주고받은 휴대전화 메시지를 확인해 다른 피해자 5명이 그에게 5,770만 원을 건네려던 것을 막았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범행이 늘고 있다”며 “금융기관과 수사기관은 전화를 통한 현금 인출과 전달을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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