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10-28 17:10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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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TV에 포착된 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난 60대 [경남지방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지난 25일 경북 고령에서 전남 순천으로 이동한 후 26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종적을 감춘 60대 김 모 씨(62)가 경남 함양에서 28일 검거됐다.
28일 경남경찰청은 이날 오후 1시 37분께 경남 함양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김 씨의 덜미를 잡았다.
야간 외출 제한 명령에도 불구하고 김 씨는 지난 25일 오후 10~11시 사이 경북 고령에서 전남 순천으로 자신의 차로 이동했다. 그는 순천에서 25일 오전 2시 55분께 전자발찌를 훼손한 후 사라졌다. 이에 법무부는 경찰에 공조 요청하고 공개수배하고 사진을 공개했다.
김 씨는 순천에서 벗어나 지난 27일 전남 벌교에서 무궁화호에 탑승한 뒤 진주 반성역에서 하차했다. 진주 반성역에서 포착된 김 씨는 수배서에서 공개한 도주 당시 인상파기와 같이 검은색 정장 및 구두에 분홍색 셔츠를 입었으며 왼손에 작은 검은색 손가방을 들고 있었다.
이후 김 씨는 함양의 한 여관에서 투숙하고 시외버스로 이동 중 잠복한 형사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김 씨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미성년자 강간) 등 전과 35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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