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12-24 17:37 수정일 : 2022-01-04 17:41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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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조주완 사장 임직원에 영상 신년메시지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LG전자 조주완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23일 임직원에게 전한 신년사에서 ‘한발 앞서고(First), 독특하며(Unique),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New) 고객 경험’을 새해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고객 감동을 위해 이러한 ‘F·U·N’ 경험을 계속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로 명확하게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차별화한 혁신 기술과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기업 가치를 향상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삶과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성장하는 것이 LG전자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며 “사업 모델과 사업 방식에 변화를 주는 질적 경영이 필요하며 ‘이기는 성장’과 ‘성공하는 변화’를 꾸준히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고객은 제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한다는 관점으로 우리의 시각을 바꿔야 한다”며 “LG전자가 고객에게 ‘일상에서 당연한 선택’이자 ‘앞서가는 삶을 위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관점을 고객 입장에서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이 이날 신년사에서 강조한 고객과 경험은 구광모 LG 회장 역시 강조해온 키워드로 조 사장은 구 회장이 구상하는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의 해법으로 ‘F·U·N 경험’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조 사장은 “고객과 다양한 접점을 구축해 소통하는 사업 모델, 한 번 경험하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 방식,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연구하고 기획하는 조직 역량 등 모든 영역에서 고객 경험 혁신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이어지는 신년사에서 조 사장은 업무 방식에도 혁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조 사장은 “조직 간 장벽을 허물고 직원들이 긴밀히 소통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통합할 수 있는 유기적인 운영 체계가 필수”라며 “외부적으로는 전문역량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이를 내재화할 수 있는 협업 체계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말을 인용하며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는 우리는 앞으로도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조 사장은 1987년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에 입사해 LG전자 북미지역 대표 겸 미국법인장(부사장), LG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를 거쳐 지난달 말 LG전자 최고경영자(CEO)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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