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유·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 대상 자가진단 키트 활용 선제 검사
작성일 : 2022-02-14 17:38 수정일 : 2022-02-14 17:46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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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대학 방역 및 학사 운영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를 방문해 인사말 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교육부가 정례브리핑에서 3월 새 학기부터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활용한 선제 검사 대상을 기존 유치원과 초등학생에서 중·고등학생과 교직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힌 가운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대학도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우선순위로 보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 14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를 찾아 새 학기 대학 방역·학사 준비와 관련해 “정부 부처가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대응 TF를 구성했다”며 “유·초·중·고는 물론이고 대학까지도 우선순위로 보급받을 수 있도록 조달 물량을 확보해 2,500원 내외의 조달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학에서도 충분히 키트를 구비하고 기숙사나 실험 실습 등 대면 수업이 이뤄지는 강의에 우선 배치하는 등 학교 자체적으로도 검사 역량을 확보해달라”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3월 새 학기 유·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총 692만 명에게 신속항원 키트를 배포해 선제 검사에 나서기로 했다.
선제 검사의 횟수와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경우 1주에 2번 등교 전 집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음성이 나온 뒤 등교하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교육부는 선제 검사의 횟수와 방식 등을 확정해 오는 16일께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정부 합동 ‘신속항원검사 수급 TF’를 통해 3월 수급 물량까지 학교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이후 4월 물량을 추가로 협의할 예정이다. 재원은 교육청 자체 예산과 재해대책 특별교부금으로 충당하며 2월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통한 국고 지원도 요청한 상태다.
유 부총리는 이날 대학에 “대학의 기본적인 교육·연구 기능이 유지되고 학사운영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업무연속성 계획을 사전에 수립하고 전공 실험 실습과 같은 수업들은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회복, 학교 공동체의 회복 등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학교에서도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각 대학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부분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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