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도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작성일 : 2022-02-17 14:35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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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지난해 7월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의 1심 속행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 씨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의 책임을 묻는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 전 기자 측 법률대리인은 17일 서울동부지법에 김 씨를 상대로 이러한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전 기자 측은 이날 오후 서울성북경찰서에도 김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다.
김 씨는 2020년 4월부터 11월까지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와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 전 기자가 수감 중이던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접근해 ‘유시민에게 돈을 줬다고 해라’라고 협박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여러 차례 했다.
이 전 기자는 이 전 대표에 대한 강요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7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며, 검찰의 항소로 2심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 전 기자 측 법률대리인은 “김어준 씨는 지속적, 반복적으로 이 전 기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이 전 기자의 명예를 훼손해 왔다”며 “앞으로도 최강욱 의원, 김어준 씨를 포함해 이 전 기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에 대해서 단호히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 전 기자의 협박 의혹에 대한 의혹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역시 지난해 1월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 전 기자 측은 최 대표를 상대로도 2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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