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별 200만 원 이상…피해복구·이재민 지원에 사용
작성일 : 2022-03-15 18:17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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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산불 피해 지역인 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피해 주택 잔해물 제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민의힘 국회의원 110명 전원이 경북·강원 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억 2,000만 원가량을 기부하기로 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지난 10일 의원총회에서 3월 세비 중 일부를 기부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의원별로 200만 원 이상으로 3월 세비에서 각출했다. 국민의힘 측은 기부금이 피해지역 지원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안이며 피해지역 지원 등을 위한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역대 최장 기간인 총 9일간 산불 진화를 위해 애써주신 소방당국 관계자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피해 주민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의 신속한 보상 집행을 촉구하는 등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경북·강원 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국회의원 전원의 세비 30%를 모아 기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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