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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3월 학교 89%가 전면등교…학교 방역 안전망 안착”

“소아·청소년 확진자 비중 25% 유지 중”

작성일 : 2022-03-25 16:38 수정일 : 2022-03-25 17:06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으로 열린 오미크론 대응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오미크론 대응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전국 유·초·중·고는 3월 첫 주부터 현재까지 약 99%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운영, 유지되고 있고 89% 학교는 전교생이 모두 등교하는 전면등교가 진행 중”이라고 평했다.

이어 “학교 방역 안전망이 학교 현장에서 안착하고 있다”며 “4월에도 이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영일 통계개발원 원장, 정재훈 가천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 최은화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참석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 전망과 학교 방역·학사 운영 지원 내용을 점검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신속항원검사(RAT) 키트 선제검사를 통해 개학 후 1주일간 16만 명의 학생·교직원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다.

앞서 교육부는 이번 학기 시작과 함께 전면등교를 위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하고 학생이 이를 통해 1주에 2회 등교 전 선제 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 또한 등교 전 자가진잔 애플리케이션에 검사 결과를 직접 입력해 양성인 경우 등교를 중지했다.

이에 더해 이동형 PCR(유전자증폭) 검사소를 운영해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가 다수 나온 학교에 이동검체팀이 직접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다.

유 부총리는 “3월 한 달간 봤을 때, 전체적으로 세 가지 방역 강화사항이 모두 학교 내 감염 확산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자가진단 앱을 통해 증상 있는 학생과 교직원 약 20만 명의 등교를 중지하도록 했고, RAT 도구를 통해 개학 후 1주 동안 16만 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다”며 “이동형 PCR 검사소를 운영한 결과 지난 3주간 1만여 명의 확진자를 찾았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전체 확진자 중 소아·청소년이 차지하는 비율이 2월 하순부터 3월 현재까지 25% 선을 유지하고 있다”며 “4월에도 학교를 통한 유행의 위험은 최소화하기 위해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전망이 중요하며, 교육부에서 미리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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