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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윤 당선인, 청와대 상춘재서 대선 19일 만에 첫 회동

코로나19 방역·손실보상·추경·인사·MB 사면·집무실 이전 등 현안 논의될까

작성일 : 2022-03-28 18:26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만찬 회동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향하며 대화하고 있다. 왼쪽은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 오른쪽은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5시 59분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한 회동을 시작했다.

지난 9일 대선 이후 19일만으로 역대 현직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인 사이의 첫 회동으로는 가장 늦은 만남이다. 이날 회동에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양측은 전날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동이 정해진 의제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으나, 의제를 정하지 않은 만큼 국정 전반에 대한 광범위한 대화가 오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윤 당선인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 기자실에 들러 회동과 관련해 “특별히 의제를 정하지 않았다”면서도 “민생이나 안보 현안 같은 건 얘기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윤 당선인 측은 회동에 앞서 코로나19 손실보상 문제를 시급하게 다뤄야 한다고 밝힌 만큼 코로나19 방역과 손실보상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더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두고서도 대화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으로 북한의 동향이 심상치 않은 만큼 안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 이 밖에도 대통령 집무실 이전, 이명박 전 대통령 특별사면, 인사 문제 등 산적한 현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지에 대해 정치권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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