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4-11 18:26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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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인도네시아와의 친선경기 당시 U-19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한축구협회는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박항서 감독이 지도하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과 친선 평가전을 치른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장과 경기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수원FC 공격수 이영준 등 프로 선수 13명을 포함한 24명의 U-19 대표팀은 오는 15일 소집돼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올해 U-19 대표팀이 한국인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동남아시아 팀과 맞붙는 것은 지난달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 대구에서 친선 경기를 5-1로 승리한 이후 두 번째다. 우리나라 청소년 대표팀이 다른 나라의 U-23 대표팀과 경기를 치르는 것은 2018년 미얀마에서 여린 국제 친선대회에서 정정용 감독이 이끌던 U-19 대표팀이 미얀마, 태국, 바레인의 U-23 대표팀과 맡붙은 이후로는 처음이다.
베트남 U-23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수석 코치 등을 지낸 공오균 감독을 선임했으나 다음 달까지는 박항서 A대표팀 감독이 U-23 대표팀을 겸임한다.
축구협회는 4살 연상의 베트남 U-23 팀과의 경기로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하는 U-19 대표팀의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은중 감독은 "AFC 챔피언스리그로 인한 K리그1 휴식기를 활용해 평가전 상대를 알아보던 중 박항서 감독님의 협조로 베트남 U-23 대표팀과 경기가 성사됐다"고 이번 경기가 결정된 배경을 밝혔다.
김 감독은 "베트남 U-23 팀은 우리 팀보다 나이가 많고 베트남 A대표팀에 속한 선수들도 있어 경기력 점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해외 경기 경험도 쌓고, 수비 조직력을 향상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남자 U-19 대표팀 베트남 친선전 소집 명단은 아래와 같다.
▲ GK = 문현호(충남아산), 조민규(상지대), 김정훈(매탄고)
▲ DF = 황인택(수원 삼성), 이우연(전북), 최인규(강원), 이규백(포항), 유승현(부천), 박준영(서울 이랜드), 신규원(한양대), 안재민(동국대), 조영광(보인고)
▲ MF = 박현빈(인천), 정종훈(광주), 배준호, 배서준(이상 대전), 김태욱(경희대), 황도윤(고려대), 조영광(동국대), 류승완(전주대), 이승원, 박승호(이상 단국대)
▲ FW = 이영준(수원FC), 최성민(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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