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

Home > 교육인

‘성폭행 의혹’ 홍대 교수, 해임 징계 취소 요청

작성일 : 2022-05-03 18:28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홍익대 미대 ‘권력형 성폭력’ A 교수 해임 환영 기자회견 [사진=연합뉴스]


제자를 성폭행한 의혹을 받아 해임된 홍익대 미대 A 전 교수가 징계 취소 소청서를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냈다.

A 전 교수는 입장문을 내고 “잘못된 징계를 취소해 달라는 소청서와 결백을 입증할 증거 자료를 교원소청심사위에 전날 제출했다”며 “인격과 명예 회복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A 전 교수는 의혹을 제기한 ‘홍익대 미대 인권유린 A 교수 파면을 위한 공동행동’ 측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 전 교수는 2018년부터 수년간 자신의 수업을 들은 학생 10여 명에게 “너 (성관계) 밝힐 것처럼 생겼다” “너와 나는 언젠가 성관계를 할 것 같다” “너는 ‘n번방’으로 돈을 많이 벌었을 것 같다” 등 성희롱 발언을 일삼은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공동행동 측은 이러한 의혹을 공론화해 전·현직 교수 29명, 단체 106곳과 홍익대 재학생 6,000여 명, 일반 시민이 참여한 2만여 명의 서명을 학교에 제출하고 A 전 교수의 파면을 요구했다. 이에 홍익대 측은 성폭력 등 대책위원회를 열고 3개월간의 조사 끝에 A 전 교수의 성비위를 인정하고 보직해임 처분을 내렸다.
 

“ 저작권자 © 퍼스널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육인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