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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대회 불확실성 확대에 구광모 회장 주재 ‘전략 보고회’ 개최

작성일 : 2022-05-09 18:19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구광모 LG그룹 회장[사진=LG]


LG그룹이 세계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와 공급망 차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구광모 회장이 직접 주재하는 이번 회의에서 LG그룹은 주요 계열사 또는 사업본부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점검하고, 그룹 차원의 미래 성장동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구 회장은 실용적인 회의를 위해 매년 전 계열사에서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열리던 LG그룹의 ‘사업보고회’를 2020년부터 하반기 한 차례로 통합했다.

그러나 LG그룹은 경영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장기적 관점의 전략 재정비와 미래 역량 점검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올해부터 다시 상반기 전략보고회의를 열기로 했다. LG그룹은 앞으로도 매년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열고 3년마다 1회 이상 주요 계열사와 해당 사업의 중장기 전략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략보고회의에서 구 회장은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에게서 직접 보고받는다. 

LG그룹은 상반기 전략보고회에서 주요 계열사 및 사업본부 5~7곳에 집중해 고객과 시장 변화에 대한 분석,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등 중장기 전략 방향과 실행력 제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OLED와 배터리 등 여러 계열사가 연관된 사업 부문별로도 전략 방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매년 10~11월에 열렸던 하반기 사업보고회는 예년과 같이 실시된다. LG그룹은 하반기 사업보고회에서 한해의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이듬해 사업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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