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5-17 16:49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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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노래자랑 MC 송해 [연합뉴스 자료사진] |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올해로 96세가 된 ‘국민MC’인 송해가 건강 문제로 34년 동안 진행을 맡은 KBS 1TV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송해는 지난 15일 건강에 이상이 생겨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검사와 치료를 받았으며, 이르면 오는 18일 퇴원한다. 송해는 지난 1월에도 입원 치료를 받은 바 있으며 3월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건강을 회복한 바 있다.
송해는 최근 고령으로 건강 문제가 이어지자 ‘전국노래자랑’ MC를 계속 맡을 수 있는지 제작진과 의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부터 현장 녹화가 중단됐고 지난 방송분을 편집한 스페셜 방송을 편성해왔다. 그러나 다음 달 초부터 전국을 누비며 현장 녹화를 재개해야 하는 상황에서 송해가 장거리 이동이 가능한지 여러 상황을 두고 논의가 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이 오랫동안 중단됐으니 다음 달부터 녹화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송해가 하차하면 뒤를 이을 MC를 섭외할지 등은 확정하지 않았다. ‘전국노래자랑’의 얼굴이 된 송해가 하차하는 것보다 스튜디오 녹화를 병행해 일부 참여하는 방식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해는 1988년부터 34년간 KBS 1TV의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아온 국내 최고령 MC로 기네스 협회에 ‘최고령 TV 음악 탤런트 쇼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 등재를 신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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